Those who can‘t lose weight despite exercising and cutting back on high-calorie food may be drinking too many calories from beverages, a U.S. dietitian says.

Kari Kooi, a registered dietitian at The Methodist Hospital in Houston, said the empty calories from alcohol can add up fast, and alcohol lowers inhibitions, meaning resistance to high-calorie foods becomes futile.

“Reduce or cut out alcohol consumption,” Kooi said in a statement. “Increased alcohol consumption will lead to unwanted pounds and expanded waistlines.”

Liquid calories do not satisfy hunger and can quickly lead to weight gain when consumed in excess.

What’s more, alcoholic drinks can cause blood sugar swings that leave you even hungrier, Kooi said.

Consume alcohol in moderation since it has 7 calories per gram, which is very close to the 9 calories per gram in fat, Kooi said, and the calories can add up fast.

“The best hydration choice is water,” Kooi said. (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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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가는 당신의 뱃살, 주범은 누구?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식사량을 조절하는데도 체중 감량에 실패하는 사람들은 술을 통해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고 미국 영양 전문가들이 밝혔다.

휴스턴감리병원 소속 영양사인 카리 쿠이는 알코올를 통해 섭취한 칼로리는 체내에 빠르게 축적되며 알코올이 억제력을 감소시켜 식단조절 등의 노력을 무위로 돌리게 한다고 설명했다.

쿠이는 인터뷰를 통해 “알코올 섭취는 줄이거나 끊어야 한다. 알코올 섭취가 늘어나면 체중이 붙고 뱃살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액상 칼로리는 허기를 채워주지 못하고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 경우 체중 증가로 직결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알코올 섭취는 혈당을 증가시켜 허기를 더욱 심하게 만든다”고 쿠이는 말했다.

쿠이는 또, “알코올이 그램당 칼로리가 7로 지방의 9칼로리와 맞먹는 다는 점은 알코올 섭취를 조절해야 할 필요성을 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리아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