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ca-Cola is rolling out two different ads addressing obesity, one for policy makers and one for the general public, company officials said.
"It's the first time we're really leaning into the conversation," Diana Garza Ciarlante, a Coca-Cola spokeswoman, told Advertising Age. "We're doing it in a way that's anchored in what people expect of Coca-Cola. They expect us to be part of the dialogue, to lead where we can and to be responsive."
A 2-minute ad, "Coming Together," began airing Monday on national cable channels news channels such as CNN, Fox News Channel and MSNBC highlighting the company's record of developing, distributing and marketing low- and no-calorie beverage options.
The spot, created by Brighthouse and Citizen2, communicates a "calories in, calories out" message.
"Beating obesity will take action by all of us, based on one simple commonsense fact -- all calories count, no matter where they come from, including Coca-Cola and everything else with calories," the ad says. "If you eat and drink more calories than you burn off, you'll gain weight."
The second ad, "Be OK," is scheduled to broadcast Wednesday during "American Idol" on Fox and during the Super Bowl pre-game show.
Ciarlante said this ad is part of a global campaign that features a host of activities such as walking a dog or dancing that burn off the 140 calories in a regular can of Coke.
Some were skeptical about the ad campaigns because it might not escape the notice of the consumer that if taking a walk burns off the calories of a soda, taking a walk and drinking water might leave a consumer ahead of the game.
Jeff Cronin, a spokesman for the Center for Science in the Public Interest, said: "It's not meant to be a meaningful contribution to addressing obesity."(UPI)
<관련 한글 기사>
코카콜라가 이런 광고를?
주식회사 코카콜라는 정책 입안자와 일반 대중들을 겨냥한 두 편의 비만관련광고를 선보인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비만이라는 주제를 다루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라고 코카콜라 주식회사 대변인 다이아나 클라란트가 말했다. 이어 그녀는 “우리는 대중이 생각하는 코카콜라, 즉 책임감을 가져야 할 부분에는 책임감을 가지는 회사라는 인식을 그대로 이어나가려 하고 있습니다” 라고 언급했다.
코카콜라의 첫번째 광고는 120초 분량으로 “다 함께 같이”라는 주제로 저칼로리와 제로칼로리 음료를 개발, 배급 후 홍보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으로 CNN, 폭스채널과 MSNBC와 같은 전국 방송 채널에 월요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광고는 “비만과 맞서 싸우는 것은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하는 문제이며 ‘코카콜라를 포함한 모든 음료와 음식에는 칼로리가 있다’ 라는 지극히 상식적인 생각을 필요로 한다. 칼로리 소비량이 섭취량보다 적다면 살은 분명 찔 것이다” 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코카콜라의 두번째 광고는 “Be OK”라는 주제로 수요일 폭스 채널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과 슈퍼볼 프리게임에 중간광고로 나올 예정이다.
클라란트 대변인은 이번 광고는 코카콜라가 진행하는 글로벌 캠페인의 한 부분이라고 언급했다. 코카콜라는 콜라 한캔의 140칼로리를 소비하기 위해 강아지 산책 행사 등을 벌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코카콜라의 광고에 냉소적인 시각을 보낸 바 있다. 슈퍼볼과 같은 게임을 앞두고 광고에서 몸을 움직이라는 메시지를 보내도 실제로 자리에서 일어나 밖으로 나갈 사람은 없을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공익과학센터의 제프 크로닌은 “비만문제를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 같지 않다” 라고 밝혔다. (코리아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