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김연세
김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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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지하철역 실제 '묻지마' 사건의 전말
독일경찰이 공개한 폐쇄회로 화면이다. (사진=유튜브 캡처)지하철 역사를 걸어내려가는 여성이 보인다. 이때 뒤따르던 한 남성이 돌연 발로 걷어찬다. 피해여성은 가해자와 일면식도 없는 사이로 추정된다.이른바 ‘묻지마 폭행’의 씁쓸한 단면을 <뉴욕포스트>가 유튜브를 통해 고발했다. 지난 12월 일반에 알려진 사건현장은 베를린의 한 전동차역이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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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황소의 '돌주먹'에 사자 황천길
사자는 호랑이와 다르다. 혼자 여유 부리다간 화를 자초하기 십상이다. (사진=유튜브 캡처)아프리카물소 떼에 둘러싸인 사자는 도망갈 시기를 놓치고 말았다. 이리저리 밟히고 받힌 녀석은 이렇다 할 반격 한번 못해본다.다리 부상이 심각한 나머지 어쩔 도리가 없어 보인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먹잇감을 물색하던 사자는 이날 쓸쓸히 생을 마감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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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곰, 퓨마 추격에 맞서다 '폭포 추락'
퓨마를 본 불곰이 도주작전을 개시한다. 몸집이 비슷하지만 이 곰은 경험이 부족하다. (사진=유튜브 캡처)외나무다리를 건너고자 했으나 막다른 길. 퓨마는 추격해오고... (사진=유튜브)무게를 견디지 못한 나뭇가지가 부러져 곰은 강에 빠지고 만다. (사진=유튜브) (사진=유튜브)간신히 뭍으로 기어나온 곰을 퓨마가 포기하지 않고 쫓아온다. (사진=유튜브)덜 자란 녀석을 무자비하게 가격하는 퓨마. 하지만 어미곰의 등판으로 곧 자취를 감춘다. (사진=유튜브)유튜브 화면은 아메리카 대륙의 한 산중턱으로 추정된다. (사진=유튜브)(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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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여성 버스기사의 '덧없는 삶'
화면 속 여성은 시외버스를 운전한다. (사진=유튜브 캡처)외진 도로에 멈춰선 버스. 건달들이 운전사를 밖으로 끌어내 겁탈을 시도한다.여성을 구하러 선뜻 나서는 승객이 없다. 사건 이후 다시 운전대를 잡은 여성은 승객들을 원망의 눈초리로 쳐다본다. 운행을 계속하던 버스는 얼마 못가 전복돼 승객 전원이 사망했다.유튜브 영상은 중국의 단편영화 <버스44>이다. 1980년대의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됐다는 이 작품은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했다.짧은 이 영화는 사회의 무관심과 개인주의 만연 등을 고발하고 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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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여성, 놀란 가슴 쓸어내리다
전동차는 온갖 사건이 발생하는 공간이다.(사진=유튜브 캡처)정장차림 여성의 다리를 연신 잡아끄는 아이. 유모차에 탄 남자아이의 호기심은 매우 커보인다. (사진=유튜브)유튜브 속 여성은 아이의 가족일 수도 있다. (사진=유튜브)사건은 어쨌든 공공연한 장소였지만 ‘혐의없음’으로 기록됐다. (사진=유튜브)(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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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참패한 호랑이, 지원병력이 없었다
때론 호랑이도 물소 사냥에 나선다. (사진=유튜브 캡처)물론 집단공격의 대명사 사자와 달리 단독사냥이 대부분이다.히말라야가 내다보인다는 반디푸르국립공원에서 목격된 장면이다.벵골호랑이가 아시아물소 무리에 달려든다. 이어 한 녀석을 물고늘어지는데 녀석을 구하려는 지원군이 떼로 몰려온다. 까딱하다 뿔에 받히기라도 하는 날엔 치명상을 입게 된다. 일당백 호랑이가 선택한 행보는?(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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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현대차 이어 기아차 노조도 파업찬성
현대자동차그룹의 기아차 노동조합이 파업 찬성안을 가결했다.18일 기아차노조에 따르면 조합원의 72.1%가 임단협 관련 쟁의행위 돌입에 찬성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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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女골프...미국낭자 '질투' 끝에 한마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베테랑 크리스티 커(40·미국)가 한국 여자골프의 강세 이유를 분석했다. 미국 골프전문 매체 골프닷컴은 18일 "최근 10년간 US여자오픈에서 한국 선수가 7차례 우승했고, 올해 대회에선 1위부터 4위까지 한국 선수들이었다"며 "반면 미국 선수 중에서는 공동 11위 마리나 알렉스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고 비교했다. (사진=햄튼스 잡지)골프닷컴은 '한국 여자골프 선수들이 중요한 대회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내는 이유'를 커에게 물었다. 커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성현(24)에게 10타 뒤진 공동 19위로 대회를 마쳤다. 커는 처음에는 "한국 선수들의 수가 워낙 많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에 골프닷컴은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는 28명, 미국 선수는 54명이었다"며 제대로 된 분석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이 매체는 "두 나라의 운동 유망주들이 어떤 종목에 끌리는지의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골프닷
한국어판 July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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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간 딸 그리운' 모친 곁 수십년 여장한 아들
아픈 어머니를 위해 20년간 여장을 하고 죽은 누이 노릇을 대신한 남성의 사연이 중국에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1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중국 광시 성 구이린(桂林)에서 전통 의상 청삼(치파오)을 입고 노모를 돌보는 남성의 동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보도했다.청삼은 옷깃이 높고 아래쪽 옆 부분이 트인 중국의 여성용 실크 원피스다.영상 속에서 푸른색 꽃무늬 청삼을 입은 이 남성은 오토바이 트럭 뒤에 어머니를 모시고 다니면서 정성껏 돌본다. 끼니가 찾아오면 식사를 돕고 다리를 주물러 드린다.이 남성은 희끗희끗한 곱슬머리를 어깨까지 길러 언뜻 여성으로 보이기도 한다.이 남성이 이 같은 생활을 시작한 것은 20년 전 여동생이 먼저 세상을 떠난 뒤 어머니가 정신 이상 증세를 보이고부터다.그는 "처음 여장을 했을 때 어머니가 행복해하셔서 계속하게 됐다"며 "그때 이후 기본적으로 여자처럼 하고 다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남자 옷은 한 벌도 없다"고 덧붙였다.결혼하지 않은
한국어판 July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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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와 위안부 등 동시다발 '결전'
정부는 내달 초 아세안 관련 연쇄 회의(8월 6∼8일, 필리핀 마닐라)를 계기로 중국, 일본과 각각 양자 외교장관 회담을 추진할 방침인 것으로 18일 전해졌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등 아세안 관련 회의를 계기로 한 양자 외교장관 회담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다"며 "중국, 일본과의 양자 회담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ARF에는 한중일 뿐 아니라 미국·러시아에 북한까지 북핵 6자회담 참가국 외교장관이 모두 초청된다. 이에 따라 지난달 취임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내달 초 중국, 일본의 카운터파트와 처음 정식 양자 회담을 개최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일(현지시간)과 7일 독일에서 각각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처음 열린 한중 및 한일 정상회담에서 이뤄진 논의를 이어받아 구체적인 협력 방안 등을 다루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강 장관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 사이의 회담이 열리면 주한미군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와 그에 반대하는 중국의 경
한국어판 July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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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여성 윤간사건...'무죄' 판결
대법원이 19년 전 대구 여대생을 성폭행한 범인으로 지목돼 법정에 선 스리랑카인 K(51)씨에게 18일 최종 무죄를 선고하면서 사건은 '피해자만 있고 가해자는 없는' 모순적 결과를 맞게 됐다.사건은 단순 교통사고로 묻힐 뻔했지만, 피해자 속옷에서 나온 유전자(DNA) 정보가 13년 후 다른 사건에 연루된 스리랑카인 K(51)씨과 같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외국인 노동자들의 여대생 집단 성폭행으로 드러났다.재수사 결과 정씨는 성폭행 도중 도망치다가 방향 감각을 잃은 채 고속도로로 진입해 참변을 당했다.2013년 K씨의 신병을 확보한 검찰은 DNA 증거 앞에서도 범행을 전면 부인하는 K씨보다는 공소시효라는 난제와 먼저 싸워야 했다. 당시 강간죄의 공소시효가 5년이어서 2003년에 끝났고, 2명 이상의 범행에 적용되는 특수강간죄 역시 2008년 시효가 완성된 상태였다. 이에 정씨 가방에 있던 학생증, 현금 3천원, 책 3권 등이 사라진 점에 착안해 K씨를 공소시효가 15년인 특수강도강간 혐의
한국어판 July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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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사자커플의 설욕? 호랑이 물어죽이다
아프리카에서 사자형제가 출격하는 장면이 이따금 목격된다. 이 맹수복식조는 하이에나 영역에 침입해 걸려든 녀석을 뜯어죽인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이같은 경우는 앙갚음의 성격이 짙다. 하이에나 떼가 암컷이나 새끼사자를 해친 경우에 수놈들이 보복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유튜브 영상은 중국의 한 동물원인 것으로 보인다. 이 싸움 또한 언뜻 보기에 공정성과는 거리가 멀다.사자 두 녀석이 홀로 있던 호랑이를 급습한 것이다.호랑이는 끝내 죽임당했다. 사자들의 ‘설욕전’ 여부는 파악되지 않았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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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거물 하마의 융단폭격...사자 '압사위기'
화면 속 사자는 하마들 영역에 접근한다. 어미 곁에서 잠시 떨어진 새끼하마를 후미공격으로 건드린 사자. (사진=유튜브 캡처)하지만 기쁨도 잠시, 어미한테 현장에서 걸린 암사자의 끝이...잔뜩 성난 어미가 전면보복을 개시한 것이다.이 유튜브 영상은 조회 3백5십만건을 넘어섰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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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할인마트 칼부림...사상자 11명
중국 선전(深천<土+川>)의 한 대형마트에서 30대 남성이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러 2명이 숨지는 등 1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17일 선전시공안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선전시 바오안(寶安) 구 월마트 시샹진강화팅점에서 장 모씨가 마트 안에 있던 손님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2명이 숨지고, 9명이 크게 다쳤다.장씨는 범행 직후 출동한 공안에 의해 현장에서 붙잡혔으며,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목격자들은 "장씨가 흉기를 무차별적으로 휘둘렀고, 현장에는 피가 흥건했다"고 전했다.공안당국의 잠정 조사 결과 충칭(重慶) 출신인 장씨는 직업이 없는 상태로, 범행은 장씨 단독으로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선전시 공안국은 현장 주변을 통제하고, 장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July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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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살벌한 맹수한테 파묻히는 사자
간신히 잡은 아프리카물소를 사자 혼자 지키고 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이 암사자의 편은 아무도 없다. 그리고 냄새 맡은 하이에나 무리...글자 그대로 진흙탕 싸움이다.떼로 몰려든 녀석들은 힘빠진 사자를 비웃기라도 하듯 자기들끼리 법석댄다. 카메라를 의식하는 녀석도 있다.사자는 다잡은 먹이를 또 내줘야 하는가.사자들은 주로 빼앗기지만 하이에나가 잡은 먹이를 가로채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인간의 렌즈에 담기더라도 그런 영상은 잘 유포되지 않는다는 설이 있다. 하여튼 지금 우군이 없다는 것. 이는 여간 심각한 사태가 아니다. 유튜브 속 장면이 목격된 곳은 케냐의 마사이마라 보호구역이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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