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진은수
진은수
-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고전문학, ‘오만과 편견’
최근 고전 문학을 재해석한 영화와 연근, 뮤지컬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고전 문학 읽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교보문고가 국내에서 세계문학전집 출간 활동이 가장 왕성한 10개의 출판사의 전집 1119권, 731종(5월 29일 기준)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10년 전인 2003년 이후 대한민국 독자들에게 가장 사랑을 많이 받은 책은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으로 나타났다.그 뒤를 이은 명작들은,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그리스인 조르바,” 그리고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가 있었다.교보문고 측의 보고에 의하면, 2003년 이후 가장 많이 판매된 책 5종 중, 20~40대들이 주를 이뤘다. “오만과 편견”같은 경우, 여성 비중이 70%에 육박했다.2003년 이후 10년 동안, “호밀밭의 파수꾼”이 “그 해의 가장 인기 있는 책”으로 5번 선정 됐으며, “오만과 편견”과 “데미안”은 각각 두 번, 그리고
한국어판 June 4, 2013
-
박유천, 생일 날, 트위터로 ‘월드스타'입지 굳혀!
JYJ 멤버 박유천이 6월 4일 생일을 맞이하면서 트위터 “월드 트렌드"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 화제다. 각 국의 박유천 팬들이 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트윗을 날린 결과, ”28thYuchunDay“ 라는 해쉬 태그로 랭크에 등극했다.이 외에도, 그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유천의 팬들이 오늘 박유천의 생일을 맞아 전세계 각지에서 생일파티를 진행 중이다. 아시아를 비롯해 남미와 페루까지 이어진 팬미팅에서 한국 음식을 체험하고 뜻 깊은 기부를 하는 등 팬들의 각양각색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한다. 지난 주말 한국과 일본 도쿄에서는 1000명이 넘는 팬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박유천의 생일을 기념 했고 중국의 경우 대륙답게 북경, 상해, 사천, 호북, 광동, 하남 등 지역 각지에서 파티가 열렸다. 6월 2일 국내에서 개최 된 생일파티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양한 연령층이 참석 했음은 물론 부부동반으로 파티에 참석한 팬도 있어 주위를 집중시켰다.같은 날 바이두의 박
한국어판 June 4, 2013
-
김구라, ‘라디오스타’ 전격 복귀예정
방송인 김구라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전격 복귀하게 된다.방송가에 따르면 3일 MBC 예능본부는 방송인 김구라를 6월 초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라디오스타에 음주운전 자수 사건으로 하차한 유세윤의 후임으로 복귀시키기로 결정했다. 이는 김구라가 지난해 4월 위안부 막말로 지상파 방송에서 하차한지 1년 2개월 만이다. 올 4월에는 KBS ‘두드림’, 5월에는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등 연이어 지상파 방송에 복귀했지만 MBC 프로그램의 출연은 이번이 최초다. 관계자는 “시청자도 김구라 본인도 ‘라디오스타’ 복귀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긍정적인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코리아헤럴드)<관련 영문 기사>Comedian Kim Gu-ra to rejoin popular talk showComedian Kim Gu-ra, known for his searing comments, will make a comeback to TV on“Radio Star“ in ea
한국어판 June 3, 2013
-
장근석, 프로젝트 그룹 'Team-H'로 미국행
배우 장근석의 프로젝트 그룹 팀에이치(Team-H)가 미국 공연을 확정지었다.장근석은 오는 22일 로스앤젤레스 스포츠 아레나와 28일 샌프란시스코 산호세 HP 파빌리온에서 공연을 개최하며 공식적으로 미국에 진출한다. 공연 티켓은 3일 공식 오픈(ticketmaster.com)됐다. 장근석은 음악 파트너 빅 브라더(Big Brother)와 프로젝트 그룹 팀에이치를 결성해 지난 1월 히로시마를 시작으로 일본 4개 도시, 상하이, 태국, 대만에서 ‘2013 팀에이치 파티 - 아이 저스트 와나 헤브 펀(Team-H Party - I Just Wanna Have Fun)’이란 타이틀로 투어를 벌여 성황리에 마쳤다.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는 “장근석은 지난해 ‘유엠에프 코리아(UMF KOREAㆍUltra Music Festival)’와 ‘섬머소닉(Summer Sonic)’ 등 전 세계적인 음악인들이 펼치는 페스티벌에 참여해 재능을 인정받은 바 있다”며 “미국에 이어 유럽에서도 공연 요청이 쇄도하고
한국어판 June 3, 2013
-
바다, ‘소녀시대’로 '한국의 비욘세' 타이틀 거머쥐다
가수 바다가 KBS2 TV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에서 이승철의 “소녀시대"를 열창하면서 우승을 거머쥐었다.이 날, 바다는 기존의 “소녀시대" 리메이크 버젼과는 사뭇 다른 빠른 비트에 관능적인 재즈의 느낌을 가미해 색다를 무대를 보여줬다. 특히 격렬한 안무에도 흔들림 없는 가창력은 좌중을 압도했다. 바다의 무대에 FT Island의 이홍기는 ”한국의 비욘세 같다"며 감탄했고, 1부 우승자 울랄라세션은 ”연륜과 경험의 깊이다. 우리나라 가수가 아닌 것 같았다”고 놀라워했다.원곡 가수이자 이날 심사위원으로 나선 이승철은 “바다가 데뷔 15년 차 아닌가. 여기서 이러면 안 된다”고 농담을 던지며, “역시 내공은 못 속이는 것 같다. 퍼포먼스까지 노력한 흔적이 보였다. 제 노래를 빛내주셔서 감사하다”고 극찬했다.“우승 직후 바다는 “무대에 선 것도 기쁜데 우승해서 더 기쁘다. 이수만 선생님, 슈야, 유진아 나 우승했어”라며 전 소속사 대표와 SES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해 눈
한국어판 June 2, 2013
-
유지태, ‘마이 라띠마’ 통해 소외계층에 빛을 비추다
연기자이자 감독 유지태(37)가 소외계층에 대한 영화를 만든 것은 순전히 그의 “취향”에 의한 것이었다고 말한다.그의 첫 장편 연출작 “마이 라띠마”는 한 불법체류 여성이 생존과 존엄성을 찾아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 로맨스 장르의 영화로, 이미 15회 도빌 아시아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의 영예를 안은 적이 있다.5월 28일, 코리아헤럴드와의 인터뷰에서 유지태는 말했다, “저는 특히나 고난과 역경을 헤쳐나가는 여성의 이야기에 관심이 많아요. 그들이 고군분투하는 과정에서 더 강해지고, 지혜로워지는 모습에 감동 받는 거죠.”37살의 유지태는 이미 20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한 경력이 있으며, 그 중에는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 그리고 홍상수 감독의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도 포함된다. 또한, 그는 사회적 운동과 독립영화에 꾸준한 지원을 하기로도 유명하다. 2011년 그는 제 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부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의 홍보대사로도 활동
한국어판 June 2, 2013
-
‘내 연애의 모든 것,’ 2% 아쉬운 해피엔딩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이 신하균과 이민정의 결혼으로 이어지면서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드라마는 “해피엔딩”이었지만 시청률은 다소 아쉬웠다.4%의 시청률을 기록한 마지막 회에서 노민영(이민정 분)과 김수영(신하균 분)은 서로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이별 한 후, 2년 만에 재회한 이들은, 결혼에 골인하며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정치”와 “로맨스”의 조화가 어색했던 것인지, 드라마는 방영 내내 시청률의 고전을 면치 못한다. 가벼운 로맨스 드라마를 기대했던 이들에게 정치적 풍자를 다룬 이 드라마는 너무 무거웠으며, 더 심오한 정치적 요소를 원했던 시청자들에게 민영과 수영의 로맨스는 거추장스러웠다.하지만, 탄탄한 스토리와 출현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는 “내연모” 마니아 층을 형성했으며, 많은 이들이 제작팀의 신선한 도전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한편, 6월 5일, 윤상현과 이보영 주연의 새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방송 될 예정이다.(진은수 인턴기자/코리아헤
한국어판 May 30, 2013
-
김수현, “텔레토비 보며 내안의 바보 끄집어내”
연기자 김수현(25)이 그의 새로운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찍으면서 느낀 남다른 고충에 대해 말했다.“지난해 ‘해품달’이 끝나고 많은 사랑을 받게 됐는데, 갑자기 어깨가 무거워졌고 무엇보다 겁이 많아졌어요. 지레 조심한다고 집 밖에도 못 나가고, 바깥에선 숨어다니고 사람이 점점 작아지는 것 같더군요. 그러하다 보니 ‘이건 좀 아니지 않나, 내가 너무 과잉했구나’ 깨달았죠. ‘알고 보면 아무도 나한테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생각을 고쳐먹었습니다.”이어 김수현은 그가 맡은 엘리트 북한 스파이 원류환에 대해 설명했다. “주인공에겐 4가지 색깔의 목소리가 있습니다. 사상에 철저한 엘리트 요원의 북한말, 그가 훈련받고 완전히 숙달된 남한의 표준어, 남파 후 위장한 동네 바보의 억양, 남한에서 사회화된 후 갖게 된 목소리입니다. 휴대전화로 스스로 녹음을 해서 듣기도 하고, 주위의 동료 배우에게 모니터링을 청하기도 했습니다. 북한말은 탈북자에게 배웠고, 바보의 말과 몸짓은 ‘텔레토비’(영국
한국어판 May 30, 2013
-
올 여름 ‘최악의 전력대란’ 예상
원자력 발전소의 잇따른 중단이 올 여름 최악의 전력난을 초래할 것으로 우려된다. 불량 부품으로 인해 부산에 위치한 신고리 2호와 경상북도에 위치한 신월성 1호의 가동이 중단되면서 국가의 30% 이상의 전력을 공급하던 23개의 원자력발전소 중 총 10개가 발전을 멈춘 것이다.또한, “중단된 10개의 발전소는 국내 전력소비량의 10%정도를 차지하고 있다”라고 한국전력공사 관계자가 말했다.일반적으로 5~10%의 예비전력을 유지한다는 점과, 부품교체에 3개월에서 6개월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는 사실을 고려했을 시 이번 전력 차질은 매우 위협적이다. 전력 수요가 최대치에 달하는 여름철에 강제 순환 정전을 실행해야 될 수도 있다.이러한 이유로 인해 국내 전력 공급의 관리를 책임지는 한진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원전 가동 중단 원인과 대책 및 전력 수급 관련 당정협의에 참석했다. 그는 또한 8월에 닥칠 유례 없는 전력부족의 발생에 대해 경고했다. 정부는 기업체 조업 조정과 휴가
한국어판 May 29, 2013
-
민정 측 “이병헌과 결혼? 부케만 받았을 뿐”
배우 이민정이 이병헌과 결혼 임박설에 대해 해명했다.이민정의 소속사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월 29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민정이 부케를 받았다는 사실 때문에 생긴 오해인 것 같다. 아직 구체적인 결혼계획은 없다”고 밝혔다.최근 이민정이 중학교 동창의 결혼식에 참석해 부케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연인 이병헌과의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된 것. 이병헌의 소속사 역시 “두 사람이 결혼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고 전했다.한편 이병헌과 이민정은 지난 해 8월, 공식 커플을 선언하며 교제 중이다.(양지원 기자)<관련 영문 기사>Wedding imminent for Lee Min-jung, Lee Byung-hun?A wedding for star couple Lee Min-jung and Lee Byung-hun might be forthcoming sooner rather than later, as the ac
한국어판 May 29, 2013
-
로드샵 화장품 ‘세일 해 봤자…’
국내 화장품 브랜드들이 연중 세일인 것 같다.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이니스프리,” “더페이스샵,” "에뛰드하우스" 등이 오르면 반값 세일을 한다는 신호이다. 하지만 파격 세일을 감행하는 브랜드들의 제품 가격이 작년에 비해 최대 54%까지 오른 것을 고려했을 시, 할인 된 가격은 결코 소비자의 이득을 증대시키지 않는다.“로드샵 브랜드들이 경쟁적으로 파격세일이나 ‘1+1’행사를 하는데 결국 할인된 가격이 작년 원가와 비슷하다”라고 화장품 업계 관계자가 말했다.“미샤 데이”로 할인 행사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미샤”는 립 제품 중 하나인 “M 에어 핏 립 루즈”의 가격을 작년 7,800원에 비해 올해 11,800원으로 올렸다. 최근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브랜드 “이니스프리” 또한 “올리브 리얼 아이 크림”의 제품가격을 13,000원에서 20,000원으로 올해 인상했다.반면, “노 세일”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스킨푸드”는 2004년 론칭 후, 9년동안 가격을 인상하지 않고 있다.
한국어판 May 29, 2013
-
한국 대학생의 절반은 ‘불행한 대학생활’ 中
과반수의 대학생들이 캠퍼스 라이프를 즐기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 됐다. “학비 마련 부담”과 “취업 걱정”이 주된 요인이었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가 대학교 4학년 학생 528명을 대상으로 “대학생활 행복 정도”에 관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2명 중 1명에 해당하는 50.6%가 대학생활이 “불행한 편이다”고 답했다.그 이유(*복수응답)로 학비 마련에 대한 부담 때문이라는 의견이 응답률 44.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취업 걱정이 36.3% 그리고 생활비 마련에 대한 부담이 31.1%로 주로 경제적인 요인에 의한 스트레스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비싼 등록금에도 불구하고 대학을 다니는 이유가 무엇인지 질문했을 때, 오로지 12.1%의 응답자가 “전공 관련 학문”을 배울 수 있어서라 응답했으며 10.8%가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어서라고 답했다.반면 72.9%의 응답자는 “취업이나 결혼”을 위해서 졸업장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대학교에 다닌다고 말했다. (코리아헤럴드)<관련 영
한국어판 May 28, 2013
-
선수협 ‘야구인 모욕 한성윤 기자, 퇴출 요청’
임찬규 선수의 ‘물벼락 사건‘과 관련, KBS 한성윤 기자가 비난의 글을 올리자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가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한 기자는 ‘물벼락 사건’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언급하며 “야구인들, I goed같은 영어실력은 못배워서 그렇다고 치고, 기본적인 개념은 찾아라”며 “여자 아나운서가 만만하지? 검찰 취재 중 그랬으면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라고 비난을 가했다. 이에 선수협은 2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한성윤 기자가) 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전체 야구선수들에 대한 모독했다”라며 “야구인들과 야구팬들을 위해서라도 한 기자의 취재에 응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야구선수들을 못 배우고 형편없는 사람들로 모욕한 KBS 한성윤 기자에 대해서는 소속 방송사의 공식적인 징계와 앞으로 야구계에서 퇴출시킬 것을 요청한다. 야구인들과 야구팬들을 위해서라도 한 기자의 취재에 응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앞서 정인영 아나운서는 LG와 롯데 경기 후 정의
한국어판 May 28, 2013
-
‘개콘’ 황해, 첫 방부터 조선족 비하?
KBS 2TV 개그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26일 첫 선을 보인 “황해”에서 조선족을 비하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보이스 피싱 범죄를 개그로 승화한 이 코너는 어눌한 조선족이 범죄를 주도하려다 어설픈 솜씨로 사기를 치는데 실패한다. 이에 시청자 일부는 조선족을 범죄자로 그린 점뿐만 아니라 회색 빛의 우중충한 분위기의 무대에서 허름한 옷을 입고 나온 점 또한 조선족을 비하한 것 아니냐는 시선을 드러냈다.개콘 담당PD 김상미는 “이 코너의 주제는 조선족과 무관하며, 보이스 피싱 사기를 다루고 있다”고 해명했다.일고 있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황해”코너에 대한 반응은 뜨거웠다. “소재가 신선하다” 혹은 “빵 터졌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쇄도하고 있다.(코리아헤럴드)<관련 영문 기사>Comedy show portrays ethnic Chinese Koreans as ‘swindlers’A comedy program on the state-run KBS network featured
한국어판 May 27, 2013
-
SNL코리아, ‘동성애 콩트 논란’ 에 화끈한 공식 사과
케이블 채널 tvN “SNL 코리아”가 간호사가 부적절한 유머 코드로 다뤄진 부분에 대해서 즉각 사과했다.지난 25일 방송된 “SNL 코리아”의 “위켄드 업데이트” 코너에서, 진행자 안영미와 최일구는 “지난주 방송된 ‘제3병원’ 코너와 관련해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이들의 공식사과는 18일 방송된 “제 3병원”에서 홍석천은 신동엽의 주치의로 등장해 환자에게 “이름이 뭐냐,” “핸드폰 번호가 어떻게 되냐” 등의 대사를 하며 남자 간호사들끼리도 부적절한 농담을 주고 받는 콩트에 관련해서였다. 18일분 방송이 나가자 간호사협회는 간호사의 직업이 자극적으로 묘사된 것에 불쾌함을 드러냈으며 직업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안영미는 “간호사분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해 드릴 수 있다는 점을 미처 인지하지 못했다”며 “마음 상하셨을 간호사 여러분과 주변 분들에게 사과 말씀드린다”고 전했다.간호사협회 측의 불만에 대해 즉시 공식 사과를 건낸 SNL측에 관하여 누리꾼들은 “
한국어판 May 27, 2013
Most Popular
-
1
Now is no time to add pressure on businesses: top executives
-
2
CJ CheilJedang to spur overseas growth with new Hungary, US plants
-
3
Blackpink's solo journeys: Complementary paths, not competition
-
4
Nationwide rail disruptions feared as union plans strike from Dec. 5
-
5
Seoul to host winter festival from Dec. 13
-
6
N. Korea, Russia court softer image: From animal diplomacy to tourism
-
7
Smugglers caught disguising 230 tons of Chinese black beans as diesel exhaust fluid
-
8
[Today’s K-pop] Blackpink’s Jennie, Lisa invited to Coachella as solo acts
-
9
Main opposition pushes to ease, not postpone, tax on crypto gains
-
10
Actor Song Joong-ki welcomes second child in Rome